팔레트 구모지 앞 사거리에서 안리 삼거리까지 1.6km의 거리에 많은 기념품점, 음식점 등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 일요일에는 보행자 천국이 되어 5곳의 공연장에서 밴드 공연, 길거리 공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푸저우원은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와 나하시가 우호도시가 된 지 10주년, 나하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에 완성된 중국식 정원이다. 재현된 건축물은 푸저우산 자재와 푸저우의 공법으로 지어져 이국적인 정원을 느낄 수 있다.

오키나와의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은 안테나숍. 현지 식료품을 비롯해 아와모리, 전통 공예품, 오키나와의 책과 CD, 화장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국제거리로 가는 출발점이자 만남의 장소로도 편리한 건물. 백화점 트리우보를 비롯해 시민갤러리, 영화관, 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다.

류큐 왕가의 쇼가(尚家)가 계승한 국보를 비롯한 '왕조 문화와 도시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즐길 수 있다.

나하시 분카텐부스관의 '텐부스'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배꼽'이라는 뜻이다. 나하시 국제거리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음식과 쇼핑을 즐기면서 들릴 수 있다. 관내 극장에서는 '류큐 무용'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군무', '오키나와 연극'을 비롯해 오키나와 각지의 전통 예능을 상연하고 있으며, 2층 나하시 전통공예관에서는 오키나와의 전통 염색인 '홍형' 체험도 가능하다. 1층에는 관광 안내소가 있어 나하시의 관광 시설과 이벤트 정보를 알 수 있는 나하시 관광 안내소가 있다.

서일본 최대 규모의 매장 면적을 가진 준쿠도 서점과 100엔숍 다이소, 카페가 입점한 복합시설이다.

국제거리의 중심에 있는 종합 할인점. 넓은 매장 안에는 기념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쇼핑,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 '카고스'를 비롯해 호텔, 도서관, 공민관, 플라네타륨 등을 갖추고 있다. 츠보야 도자기 장인이 제작한 높이 3.4m의 거대한 시서는 국제거리의 새로운 상징이다.

고쿠사이도오리 뒷편에 위치한 츠보야야치문 거리에는 오키나와의 전통 도자기 '츠보야야키'의 가마터와 가게가 늘어서 있다. 도예 교실 등도 개최되고 있으며, 자갈길은 차량 통행이 적어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다.

나하시 츠보야 도자기 박물관은 오키나와의 도자기를 연대순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가마 보존 전시, 기획 전시실 등이 있어 오키나와 전통 공예 '츠보야 도자기'에 대한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영상 극장(18분)에서도 도공의 기술과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헤이와도오리는 옷가게와 잡화점, 기념품 가게 등이 즐비한 활기찬 곳이다. 오키나와의 특산품과 생활 잡화를 판매하며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아케이드 거리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이이치마키시 공설시장은 재건축을 위해 '가설시장(구 니기와이 광장)으로 임시 이전하고 있습니다. 임시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일 신선한 고기와 생선, 건어물, 절임류가 진열된 오키나와의 부엌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층은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가로 1층에서 구입한 신선한 식재료를 조리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농가가 직접 야채와 과일 등을 가져오는 시장 '노우렌 플라자'에는 야채와 과일 외에도 육류, 생선, 반찬, 잡화 등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어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북적거린다. 또한, 직접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는 '상대 판매'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